수와수는 영지버섯 재배 특허를 보유한 건강식품 기업입니다.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식품에서 2030을 위한 에너지드링크, 나아가 베트남 수출까지 — 확장을 앞둔 회사에게 필요한 건 '좋은 원료'를 넘어 '비싸 보이는' 브랜드였습니다. 채우다는 네이밍부터 로고·스테이셔너리·패키지까지 하나의 격으로 설계했습니다.
처음 이름은 수&수였습니다. 하지만 유사 상표가 존재해 출시 후 분쟁 위험이 있었고, 채우다는 발음의 리듬은 지키되 상표 등록이 가능한 수와수(SUWASU)로 정리했습니다. 부르기 쉽고, 물(水)을 두 번 품은 이름 — 맑음과 건강이라는 브랜드의 방향이 이름 안에 담겼습니다.
채우다는 전통·물·레트로·캘리그래픽 네 방향의 컨셉을 집중도를 달리해 제안했고, 최종 아이덴티티는 맑은 물의 결과 영지버섯 갓의 나이테를 하나로 겹친 심볼로 정리됐습니다. 둥근 사각 프레임 안에 부챗살처럼 번지는 곡선이 물결이자 영지의 단면이 되고, 블랙 & 골드의 절제된 조합이 '한 방울의 가치'를 프리미엄으로 끌어올립니다.
명함, 폴더, 왁스 봉투, 행택, 브로슈어, 그리고 영지버섯액 100ml 보틀까지 — 블랙 바탕에 골드 포인트만으로 심볼이 어디서나 같은 무게로 읽히도록 스테이셔너리와 패키지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었습니다. 원료의 자부심이 손에 닿는 모든 접점에서 '비싸 보이는' 경험으로 전해지도록 만든, 로고에서 멈추지 않는 브랜딩입니다.